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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대만 관광가이드 친구

서른초반어린이 2022. 5.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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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유학을 했었던 나는 많지는 않지만 가깝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처음 대만으로 유학을 가기 전 혐한이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막상 대만을 가보니 혐한은 전혀 느끼질 못했고 오히려 한국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처음 한류라는 단어를 듣고 느낀 생각은 언론들의 국뽕(?)에 의한 과장이라고 생각했다. 고, 예쁜 사람들이 많고 퀄리티                                                           

하지만 대만을 직접 와보니 바로 한류의 강함을 느낄 수 있었다. 번화가에는 항상 한국음악들이 들리고 한식당이 동네마다 있으며 한국을 여행 오고 싶어 하는 친구들도 많았다. 심지어 한 친구는 방학 때마다 한국에 방문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중 친한 대만 친구 중에 한 명은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학교로 교환학생을 오고 졸업 후 한국 전문 여행사에서 일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가이드를 하러 한국에 오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한국에 올 때마다 만났었는데 대만에서 만나게 된 친구를 한국에서 보니 너무 반갑고 신기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모든 여행사들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 되면서 그 친구도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현재 친구는 음료수 가계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 다시 여행사에 취업을 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해 감염된 사람들뿐만 아니라 여러 업계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매일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 제자리로 되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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